위 사진은 기사 중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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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 경남도 버스노조가 임금·근무 일수 단축 등에서 노사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3일 새벽 4시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 자동차 노조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부터 시외버스 업체 25곳의 기사 2400명이 운행을 거부하고 있으며 마산·진주·부산 서부 터미널을 오가는 버스 1750여대가 운행을 멈췄다.


파업 대상 지역은 진주와 통영, 사천, 밀양, 거제 5개 시와 의령, 함안, 남해, 하동, 함양, 거창, 합천 7개 군이다.

앞서 버스 노조는 7월28일부터 6차례에 걸쳐 임단협 협상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7% 인상, 근무 일수 1일 단축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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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조 측은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같은 버스 파업에 시외버스 및 시내 농어촌 버스 파업이 예고된 12개 지역에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의 비상소송대책을 마련했으며 파업대상 지역 택시 부제 해제(887대), 승용차 요일제도 전면 해제, 공공기관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시차출근 또는 등교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 요청했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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