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법인 국내지점 1880개 가운데 미국이 430개로 가장 많았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855개, 도매업 584개, 운수·창고·통신업 108개, 금융·보험업 91개, 제조업 59개 순으로 많았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 1차로 71개 국세통계표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조기 공개한 143개는 지난해(126개)보다 17개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국세통계표의 34.2%에 해당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세통계연보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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