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 '평화의소녀상' 세워진다
[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지역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다.
구리시 평화의소녀상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경의중앙선 구리역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 4000여명으로부터 5083만566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건립 장소는 접근성ㆍ개방성ㆍ상징성 등을 고려해 구리역 광장으로 결정됐다. 제막식 행사는 29일 오후 2시 시민 축사, 축하 공연, 헌화, '고향의 봄'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AD
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득천 평화의소녀상시민추진위 상임대표는 "소녀상 건립 추진 과정을 통해 구리시민들의 역사와 정의에 대한 이해, 평화에 대한 갈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