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금융 대출
진성매물·허위매물 판별
네이버 부동산과 차별화


KB부동산 플랫폼 '리브온', 매물 정보부터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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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N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에 매물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없었어요. 헛걸음만 했습니다."

정부의 '10·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요 포털 부동산 플랫폼에 올라온 글이다. 빚내서 집사는 시대가 종식되면서 부동산 매물 플랫폼과 대출 시장에서도 정확한 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 내년 1월부터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 제도'와 하반기부터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각각 도입되는 만큼 수요자들이 정확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통해 적절한 대출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이 네이버·카카오 등이 진출하며 한층 치열해진 부동산 매물 플랫폼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이유다.


국민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국내 최초 부동산금융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진성매물과 시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리브온에서 매물 검색 후 바로 대출 조회·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매물 정보-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에서다.

국민은행은 부동산 플랫폼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지난 7월 전담부서인 '부동산금융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 소속 58명의 직원들이 진성매물인지 허위매물인지를 판별하는 절차를 둔 것이다. 1000개가 넘는 지점과 1만3000개에 달하는 협력 공인중개사의 축적된 부동산 시세 정보를 활용해 서비스의 정확성도 향상시켰다.


네이버 부동산 등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별점은 매물 검색 후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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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금융서비스 '리브 똑똑'을 개발, 플랫폼에 추가해 향후 잠재성장성을 높인 점도 주목된다. 휴대폰 연락처를 기반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 @, ₩' 키 버튼을 활용, 계좌조회, 리브머니 보내기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허인 국민은행장 내정자는 "실제 주택에 대한 수요가 있는 실수요자 등 서민에게 금융이 어려워지지 않아야 한다"며"리브온이 실수요자에게 제대로 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금융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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