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제43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우리군 대표로 출전한 청해진예술단(단장 김광원)이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21팀, 청소년부 13팀 총 34팀 1천여 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부에 출전한 청해진예술단은 청해진12군고진법놀이로 대상을 비롯하여 지도상(노화중학교 교사 최현주)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체하는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청해진예술단의 김광원 단장은 "2018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부담되긴 하지만 열심히 준비해 우리지역 전통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현종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휴대폰 8시간 미사용" 긴급문자…유서 남긴 5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