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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 네이멍구에 '아름다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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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중국 '원화지에 소학'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강의에서 승무원 체험 실습을 하고 있다.

17일 중국 '원화지에 소학'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강의에서 승무원 체험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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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수천)이 17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후룬베이얼시 하이라얼구에 위치한 원화지에 소학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 행사에는 백용천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경제공사, 주광위앤 네이멍구자치구 교육청 대외합작교류처장,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사내 급여기금의 일부를 활용해 컴퓨터 10대를 비롯한 멀티미디어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현직 중국인 캐빈 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을 열고, 체험 위주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해 항공사와 승무원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양국 항공사 중 최초로 2014년 7월 인천~후룬베이얼 간 주2회 전세기를 취항한 후, 3년간 총 40편을 운항하며 상호간 인적, 물적 교류에 지속적으로 공헌해 왔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후원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한?중간 민간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름다운 교실은 중국에서 지난 2012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중국 각 지역 총 28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통해 현지 학생 3만여명을 대상으로 11억원 상당의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 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항공사 견학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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