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비계획 수립용역 과업책임자, 추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예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를 위한 사업별 보고 및 질의응답, 예비계획 수립 추진상황 점검, 향후 공모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8월 우리마을가꾸기 경진대회 개최결과 우수상을 차지한 율어면 장수마을, 문덕면 내동·법화마을, 조성면 평촌·상신마을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창조적마을만들기 예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한, 득량면 소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을 육성하고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 수행이 가능하도록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예비계획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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