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249,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0% 거래량 53,235 전일가 250,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KB국민은행, 효성에프엠에스와 소상공인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조현준 효성 회장 지난해 보수 151억원 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저녁시간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저장장치다.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전력제어시스템(PMS), 7㎿급 전력변환장치(PCS),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한 뒤 PCS의 용량과 배터리의 용량을 용도에 맞게 설계하고 운영한다. PCS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태양광 모듈에서 발전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후 영흥도 내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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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009년 국책과제로 처음 ESS사업에 뛰어들어 2012년 구리농수산물센터에 ESS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제주 조천, 2014년 홍콩전력청, 아프리카 모잠비크, 지난해 제주도 가파도, 강원도 평창풍력에 ESS를 공급하는 등 현재 국내 ESS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문섭철 전력PU장 부사장은 "올해는 태양광 연계 ESS를 중심으로 피크저감용 ESS 수주를 늘려갈 것"이라며 "전력계통 기술력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노하우, ICT기술을 융합한 토탈 에너지솔루션 공급업체로서 국내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높은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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