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5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


함평골프고 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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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충북 청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 6209야드)에서 지난 19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7 제2차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5차전에서 함평골프고 3학년에 재학중인 한빛나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7명의 선수가 4언더파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쟁속에 치러진 최종라운드에서 공동 40위로 출발한 한빛나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4타차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7월 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1위로 준회원 자격을 획득한 한빛나 선수는 점프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차례도 컷 탈락이 없었으며 이번 우승을 포함해 총 4회 톱10에 진입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골프고 권순용 교장은 “우리 빛나가 학교 수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도 이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모든 학생 선수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골프고 박종상 감독은 “신지애, 전인지, 장수연, 이미향, 하민송, 박성원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리학교에서 많이 배출되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정회원 승격이 확실시 된 한빛나 학생은 선배 선수들에 버금가는 훌륭한 재목감임에 틀림이 없다”며 한빛나 학생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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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나 선수는 “이보미 선수를 존경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일본 투어에 진출하고 싶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했지만, 차분하게 경기를 이어가 우승할 수 있었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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