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김이수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 야당을 비판했다.
이어 “내일 두고 보시라. 국민들이 문자 행동 등으로 불같은 분노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자유한국당을 넘어 국민의당, 바른정당에 집중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내일은 울으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4일 임기가 끝나는 현 대법원장을 대신할 새 대법원장이 필요하다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호소했지만,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은 김명수 후보자 인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놨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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