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이 서울시 양재동에 소재한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강남 1호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8-12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7층, 총 4개동, 112가구(조합원 84가구·일반분양 28가구)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신동아건설은 빠른 시일 내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와 내년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약 23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7개월이다.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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