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이승철이 오는 10월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이승철이 10월 중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2015년 5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시간 참 빠르다'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이승철은 당시 "마지막 정규 앨범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이승철은 10월 중 방영될 예능 녹화에 매진중이다. 16일엔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임했고, 오는 20일엔 JTBC '한끼줍쇼'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컴백을 알리게 된다.
이승철 측은 "앨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고의 퀄리티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면서 "만족할 만한 노래가 나올 때까지 작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발매 시기는 완성도에 달렸다"고 밝혔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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