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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스티브 잡스 극장’서 발표…네티즌 “잡스 홀로그램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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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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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 출시하는 신형 아이폰의 발표장소는 우주선 모양의 신사옥에 건립된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으로 알려졌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하는 스티브 잡스 극장은 직경 165피트(약 50m), 높이는 20피트(약 6m)의 유리로 덮힌 원통형 건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극장의 구조는 지하 4개 층으로 구성되며 2개의 계단과 좌석이 있다. 애플이 지난 2년간 신제품 발표 행사를 했던 빌그레이엄 시민회관과 비교하면 수용인원이 1/8 수준으로 줄어든 1000석 규모의 대회의장이다.

신형 아이폰 가격은 아이폰 모델 중 최초로 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싼 이번 10주년 기념 모델이 “고객들의 충성도와 구매력, 혁신에 대한 열정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길례르미 램보, 벤자민 게스킨 트위터

사진=길례르미 램보, 벤자민 게스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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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혁신 기능 중 하나는 ‘안면 인식 기능’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의 안면 인식 기능은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을 갖다 대는 것으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일종의 ‘보안’장치다.

안면 인식 기능은 입체적인 3D 기반으로 해 다각도에서 얼굴을 비춰 저장을 하고 화면에 정사각형 박스가 나타나 얼굴 인증을 완료하면 박스가 미소를 짓는 이모티콘으로 바뀌며 잠금이 해제된다.

한편 아이폰x의 발표 장소가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스티브 잡스 극장서 발표하면 잡스 홀로그램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도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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