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디앤씨미디어, 상반기 영업익 27억…전년比 39%↑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디앤씨미디어 디앤씨미디어 close 증권정보 263720 KOSDAQ 현재가 11,2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특징주]키다리스튜디오 등 웹툰주 강세…네이버웹툰 美 상장 순항소식 영향 문화·콘텐츠 '100억 클럽' 주식부자 30명…1위는 2.6兆 방시혁 [종목속으로]디앤씨미디어, 잘 만든 웹툰 IP의 힘 가 웹소설 시장 성장과 우수한 신규 콘텐츠 지속 출시에 힘입어 실적성장을 이뤘다.
웹소설 및 웹툰 전문기업 디앤씨미디어는 올해 상반기 잠정 매출액이 128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잠정 영업이익은 26억9700만원, 당기순이익도 22억17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6% 와 39.1%로 크게 늘었으며, 영업이익률 및 당기순이익률도 소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디앤씨미디어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질적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디앤씨미디어의 양호한 실적은 웹소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까지 웹소설 시장에 대한 공식적인 시장규모는 집계되지 않고 있으나, 플랫폼 업체들의 판매액 증가에 비춰 볼 때 성장 초기 국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디앤씨미디어는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시장 성장 국면에서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것도 실적 성장의 근간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7년 상반기에는 웹소설 콘텐츠 외에 노블코믹스(소설기반 웹툰) 제작에 주력했으며, 대표 흥행작인 ‘황제의 외동딸’ 및 ‘이세계의 황비’와 6월에 출시한 ‘버림 받은 황비’가 웹툰 부문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노블코믹스 제작 확대에 따라 2017년 하반기에는 9편의 노블코믹스 및 오리지널 웹툰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웹툰 부문의 매출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2017년 경영목표를 노블코믹스 출시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로 수립한 바 있는데,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고 나아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8월에 업계 최초 상장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 여러분과 동반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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