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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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8.0의 강진으로 인해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96㎞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35km로 추정된다. 멕시코 국립지진소(SN)는 지진의 규모를 8.4로 측정했다.

지진 발생 직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파나마, 온두라스, 에콰도르의 해안 지역에서 광범위하고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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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3m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콜롬비아, 하와이, 페루, 파나마 등 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들의 경우 0.3m 이하의 파도가 있을 것으로 센터는 내다봤다.

이날 강진으로 인해 피히히아판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746㎞ 떨어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한밤중에 거리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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