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집행 철수…"내일 오전 10시 자진출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MBC 노조, 김장겸 퇴진 촉구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MBC 노조원들이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내 사장실 앞에서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부당노동행위) 혐의 등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김 사장의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으며 MBC 노조는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2017.9.4 mtkht@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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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일단 무산됐다. 김 사장이 자진출석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4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에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들이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러 왔다가 20여분 뒤 철수했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부당노동행위) 혐의 등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의 소환 요구에 불응한 김 사장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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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 사장은 종적을 감췄다가 이날 오전 MBC 사옥에 출근했다.
소식을 듣고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MBC를 찾은 근로감독관들은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임직원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김 사장이 "내일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면서 근로감독관들은 현장에서 철수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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