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에서 19~20일(현지시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 연쇄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이들의 영면을 기원하는 촛불과 꽃을 놓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지난 17일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차량 공격 테러가 발생했고 18일 해안도시 캄브릴스에서도 비슷한 테러가 일어났다. 또 16일에는 알카나르 주택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경찰은 최소 14명이 숨지고 130여명이 부상을 입은 이번 연쇄 테러의 핵심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차량 공격 테러 희생자에는 3살과 7살 된 어린 아이들도 포함됐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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