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박찬주 대장은 지난해 한 교회에서 신앙 간증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그는 “모든 장병들을 사랑하고 아낄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드러났다.
특히 박찬주 대장은 “2작전사령부에 와서 사령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종교에 편향되거나 편애하지 않고, 모든 장병들을 사랑하고 아끼되”라며 “그러나 저에게 주신 소명, 군 복음화를 통해 민족 복음화의 소명을 달성해야 된다는 소명은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