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7일 오지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에‘아이스조끼' 1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은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오지마을을 찾아가 11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소마을 주민들은 봉사단원들이 칼갈이, 목욕, 이불빨래, 농기계, 한방침, 복지 궁금증 해결 등을 해주니 너무나 고맙고 늙어도 살기 좋은 세상이라고 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곡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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