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청와대는 26일 미국이 우리 정부에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완료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사드배치 완료 시점의 마지노선을 내년 3월로 못 박을 것을 요구했고 우리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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