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교보생명이 5억달러(5670억여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함께 가진 하이브리드 증권이다. 만기가 30년이나 5년 경과 후 중도 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신종자본증권의 조달 금리는 3.95%다. 미국 국채 5년 만기 수익률 대비 스프레드 2.09%를 가산한 금리다. 이는 역대 아시아 보험사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발행금리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에는 총 270개 기관의 투자자가 공모액의 11배(54억 달러)에 가까운 주문을 내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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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교보생명은 신종자본증권은 발행을 통해 지급여력비율(RBC)가 15% 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튼튼한 재무구조와 우수한 해외신용등급(무디스 A1)을 바탕으로 올해 한국기관 해외 채권 발행물 중 최대규모의 투자자 주문을 달성했다”며“대형 아시아 국부펀드, 미국·유럽계 대형 자산운용사 등 전세계 우량 투자자들의 주문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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