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만화열차 타고 부천만화축제 즐겨요~"…22일 의정부역서 만화열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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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를 기념한 특별 만화열차가 오는 22일 운행한다.


1년에 단 하루 운행하는 만화열차는 이날 오전 11시 의정부역을 출발해 노량진, 대방, 영등포, 구로, 온수역을 지나 송내역까지 약 90분간 운행한다.

만화열차에는 만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튬플레이어(이하 코스어)가 함께 타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지하철 칸칸마다 '코스어를 이겨라', '캐리커처 이벤트', '작가와의 만남', '코스어들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 송내역에서 내린 후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한국만화박물관까지 이동할 수 있다.


만화열차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착순 500명이 탑승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junbaly098@tasso.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만화축제(032-310-3079, 02-322-2801)로 문의.


한편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9일 개막, 오는 2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만화축제는 '청년'을 주제로 국내외 유명 만화가 20여명의 청년 시절 이야기를 보여준다. 오래돼 구하기 어렵거나 만화가들이 스스로 보여주기 꺼리는 청년시절 희귀 원고 등을 전시해 실패와 좌절을 겪고 있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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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여탕보고서-여탕브리핑'은 지난해 부천만화대상과 부천시민만화상 2개를 수상한 마일로 작가의 여탕보고서를 에피소드·목욕도구·작품·이슈 브리핑 등으로 나눠 보여준다. 올초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나쁜 친구'로 '새로운 발견상'을 수상한 앙꼬 작가의 기획전도 마련됐다.


특히 촌철살인의 매력을 지난 풍자만화나 시사만화를 주제로 한 '세계시사만화전'도 열린다. 미국시사만화가협회 팻 배글리 회장 등 20개국에서 활동하는 시사만화가 30명의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한 작품 60점과 국내 시사만화가 20명이 '청년'을 주제로 그린 시사만화 30점이 함께 전시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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