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상력 불러일으키는 숲 속 도깨비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나무 위의 집들이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섬진강 도깨비마을 둥둥나무집들이’는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진행된 이색 체험행사이다. 동화작가 김성범 촌장의 요들송에 이어 도깨비마을 어린이요들합창단, 에코 알폰클럽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함께 둥둥나무집 그림책 여행, 둥둥나무집 꾸미기, 밧줄놀이와 랜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나무 위에 지어진 커다란 오두막인 ‘둥둥나무집’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체험을 진행해 섬진강 도깨비마을의 특색을 드러냈다.
섬진강 도깨비마을의 입장료는 아동과 성인 모두 5,000원으로, 도깨비 전시관 관람, 인형극, 동화구연 놀이 체험 등이 제공되며 각종 숲 체험료 별도이다. 섬진강 도깨비마을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 도깨비마을(061-362-2954)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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