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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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신차 출시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5월과 6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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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코나가 국내에서 출시되면서 2분기 중반 이후부터 점차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 중에는 제네시스 G70의 국내 및 유럽 출시가 예정돼 있고, 중국시장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5종 정도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출시되는 주요 신차의 경우 기존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가 아니라, 모두 새롭게 시작하는 모델에 해당돼 초기 마케팅 예산 집행은 상대적으로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이노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25억원과 26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1.9% 감소한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국내 영업환경이 분기 중반 이후부터 돌아서며 전체 분기실적이 턴어라운드하기에는 다소 부족했고, 미주지역에서 신차 출시가 뜸했던 동시에 중국시장 부진이 지속됐던 점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계획 중인 인수합병(M&A)도 마무리되면 추가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노션은 1분기 말 기준 6374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50%에 해당한다.
김 연구원은 "막강한 보유현금을 활용해 우선 캡티브 마켓 핵심지역 공략을 위한 M&A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미주지역 기아차 매체제작 대행을 말하는 것으로, 목표한 대로 올해 M&A를 완료하고 사업이 안정화되는 경우 현재 연간 영업 총이익의 10% 이상 추가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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