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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118위 '컷 오프' 망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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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오픈 둘째날 1오버파 부진, 다니엘 임과 허버트 공동선두, 람 3위 추격전

로리 매킬로이가 아이리시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보기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런던데리(북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로리 매킬로이가 아이리시오픈 둘째날 8번홀에서 보기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런던데리(북아일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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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컷 오프' 망신을 당했다.

8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 런던데리 포트스튜어트골프장(파72ㆍ7118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EPGA)투어 특급매치 ''롤렉스시리즈 3차전' 아이리시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118위(1오버파 145타)까지 추락했다. 타이틀방어에 실패한 것은 물론 지난달 메이저 US오픈 '컷 오프' 이후 2개 대회 만에 다시 예선 탈락의 수모다.
8타 차 공동 106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4번홀(파5) 첫 버디로 3라운드 진출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6번홀(파3) 보기에 이어 8번홀(파4) 더블보기, 12번홀(파3) 보기의 치명타를 맞고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이후 6개 홀에서 버디 3개(보기 1개)를 추가했지만 다음 라운드 입성엔 역부족이었다. 그린적중률은 75%를 기록했지만 퍼팅수 33개가 발목을 잡았다.

다니엘 임(미국)과 벤자민 허버트(프랑스)가 나란히 5타를 줄이며 이틀연속 리더보드 상단(13언더파 131타)을 지켰고, 세계랭킹 11위 존 람(스페인)이 3위(12언더파 132타), '넘버 2'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공동 8위(9언더파 13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이수민(24ㆍCJ대한통운)이 1언더파를 보태 공동 45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하고 있다. 왕정훈(22ㆍCSE)은 공동 143위(5오버파 149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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