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이 20일 서울 역삼 LG아트센터에서 고객 사은 음악회를 열고 "지난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1부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고,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불렀다.
지난 15일~16일에는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 공연에는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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