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초구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가운데)과 수상자, 후원미대학장 등이 합동전시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생명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삼성생명은 지난 20일 제37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1981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988년 푸른별 그림축제, 2000년 비추미 그림축제를 거쳐 2009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홍익대, 이화여대, SADI(삼성디자인교육원) 등에서 후원하며 올해까지 누적 참가자 수만 541만명에 달한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이번 대회를 서로의 그림 실력을 겨루는 것에 그치치 말고 자신의 꿈에 새로운 디딤돌을 쌓는 계기로 삼아 더욱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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