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DB산업은행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차 AIIB 연차총회에 참석, AIIB 관계자들과 아시아지역 인프라 투자금융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은은 지난해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15개 해외사업에 대해 17억달러의 금융자금을 공급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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