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시연 장면

매년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시연 장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전국의 초·중·고생 2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조대왕 능행차' 시연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에 참가할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화성소재 '현륭원'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길을 걸으며 그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과 화성(현릉원)을 거쳐 수원화성 성곽에 이르는 62.2km 구간에서 열린다.


수원시ㆍ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원ㆍ한국청소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시는 순례단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 도보 및 버스 이동구간을 적절히 배분했다. 순례 전 기간에는 구급차와 대형 버스가 동행한다. 또 조별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배상책임보험에도 자동 가입된다.


참가자에게 모자, 조끼, 티셔츠, 반바지, 배낭, 우비 등 순례에 필요한 기본 물품이 지급된다. 순례 완주자에게는 참가 기념 인증서를 준다. 봉사활동 15시간도 인정된다.


참가자는 서울시 80명, 수원ㆍ기타 지역 160명이다.

AD

참가 희망자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은 유스내비 홈페이지(www.youthnavi.net), 수원ㆍ기타 지역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www.suwonsarang.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3만원. 참가자 선발 결과는 16일 각각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세부 순례일정, 개인 준비물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