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Book] 더위 격파 ‘활자의 마법’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 공영방송 PBS는 지난달 27일 미국의 현충일(Memorial Day)을 앞두고 밤새 읽을 책 열아홉 권을 추천했다. 몇 권을 추려 소개한다.
▶놀라지 마라(Do Not Become Alarmed)=마일리 멜로이 지음. 스릴러 소설이다. 크루즈 여행을 떠난 두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배가 잠시 정박한 다음부터 이 가족에는 사소한 불행이 계속 겹친다. 아이들 네 명이 가족과 떨어지면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것도 아주 심각한 일로만.
▶대답(The Answers)=캐서린 레이시 지음. 뉴욕에 사는 메리는 병마와 싸우고 있다.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구인광고를 뒤지던 메리는 완벽한 관계를 연구하는 커트의 '여자친구 실험'을 발견하고 지원한다. 그녀는 '감정적인 여자친구'로 고용된다. 여성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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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관심(The Love Interest)=카일 디트리히 지음. 액션과 로맨스를 버무려 재미를 낸 성인용 공상 과학 소설이다. 착한 남자 카덴과 나쁜 남자 딜란은 줄리엣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승자는 소녀를 얻고 평생 행복하게 살지만, 지면 목숨을 잃는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이 줄리엣을 위해 경쟁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혐오(The Hate U Give)=엥기 토마스 지음. 가난한 동네에 사는 열여섯 살 흑인 소녀가 겪는 인종 차별 실태를 그린 소설. 주인공 스타는 교외에 있는 학교에 다니게 되어 특권층이 사는 동네를 오간다. 두 동네의 불안한 균형은 스타의 친구 칼릴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죽으면서 깨진다.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 스타만 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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