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7위·생산량 5위…'퀄리티 레벨업 전략' 성과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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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국타이어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 생산량 기준 5위를 차지하며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R&D 투자를 최우선에 둔 '기술의 리더십 전략'에 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자체 분석이다. 한국타이어는 '퀄리티 레벌업'이라는 전사적 전략 방향에 따라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5개의 R&D 센터(한국, 미국, 독일, 중국, 일본)에서 각 현지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한다. 또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이디아다(IDIADA)에 테크니컬 오피스를 건립해 실차 계측 분야와 프리미엄 자동차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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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공된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중장기 R&D 역량 강화의 핵심역할을 담당한다.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설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원료와 신소재 개발 등 미래 신기술을 확보해가고 있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핀란드 이발로에 겨울용 타이어 전용 성능 시험장 '테크노트랙'을 개장했다. 여기서는 초고성능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높은 유럽 현지의 겨울철 날씨와 도로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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