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티젠은 최근 출시된 슈퍼 프룻과 녹색채소, 식이섬유를 담은 신제품 '슈퍼 스무디', 상쾌하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모닝 클렌즈, ‘그린톡스 스무디’와 반짝반짝 생기 가득한 피부를 위한 ‘마키베리 스무디’ 2종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잎차에 새로운 향과 맛을 더한 블렌딩티로 방문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가운 물에 우려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티 2종(히비스커스, 보이차), 보이차를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스틱 포장한 '보이차 워터믹스'도 처음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에 참석해 티젠의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간편하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캡슐티, 두 배의 맛과 향을 더한 블렌딩 차 등 기발한 제품들이 인상적”이라며 “더워진 날씨에 차가운 탄산음료 등 자극적인 음료를 많이 마시다 보니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시원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제품들을 보고 건강과 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네스프레소도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기업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네스프레소는 1965년부터 가정용 머신 외에도 기업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내에 인스턴트 커피 대신 커피 머신을 설치하는 기업들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커피 자동 판매가 가능하므로 기업에서는 공간이나 인력에 구애 받지 않고 사내 카페 공간, 무인 카페 등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직원이나 방문객들이 신용카드, 교통카드 및 사원증 등으로 캡슐을 직접 구매하여 네스프레소가 제공하는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타워’ 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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