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 서초구민 체육대회 올해는 권역별로 열려
서초권역 20일 서울교대운동장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총 4회 걸쳐 열리는 권역별 체육대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 '2017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권역별로 열렸다.
20일 서초권역(서울교대운동장)을 시작으로 오는 27일 잠원·반포권(반포종합운동장), 이어 6월3일 방배권(이수중학교운동장), 마지막으로 6월10일 양재·내곡권(언남고운동장)으로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예전과 달리 총 4개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팔씨름 대회, 단체 줄넘기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져 한자리에 모인 동네 이웃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정을 나눈다.
정식종목은 4개 종목으로 서초권역은 줄다리기, 2인1조 풍선 안고 달리는 릴레이, 굴렁쇠 굴리기, 박 터트리기가, 잠원·반포권역 등 나머지 3개권역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투호경기가 진행된다.
권역별로 주민들이 원하는 경기 종목을 선정, 가족 단위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구는 이번 체육대회를 과다한 경쟁을 지양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다함께 응원하며 즐기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번외경기로 어린이들이 세발자전거를 타고 30m 거리의 반환점을 돌아서 오는 자전거 경주, 어르신들이 발로 고무신을 원 안으로 던지는 고무신 컬링, 아빠는 달리고 엄마는 풍선 불며 아이는 주걱으로 풍선 터트리는 가족 게임, 몸빼 바지 입고 뛰기, 오리발 신고 달리기 등 다양한 미션이 있는 복불복 릴레이 등이 함께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우리 가족 집짓기, 굴렁쇠 굴리기, 장난감 공방 교실 등 30여 가지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가족 건강 놀이터‘선데이파크’가 운영돼 어린 자녀, 나이 많은 부모님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모든 경기가 끝나면 종목별 경기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평가해 종합 우승, 종목별 우승과 협동상 등을 시상하고 TV, 자전거,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주어졌다.
구민 체육대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웃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정을 나누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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