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 ZARA에 20억 규모 LED조명 납품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조명전문기업 필룩스는 세계최대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ZARA)'의 모기업 '인덱스 그룹(INDITEX GROUP)'과 신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1차로 20억원 규모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제품을 올 하반기에 납품한다고 밝혔다.
필룩스는 지난 201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산업 전시회인 유로숍(Euroshop)에서 인덱스 그룹 디자이너들에게 제품을 소개·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과 2015년에는 'FLX Stix NDV' 제품을, 2지난해에는 신제품 'NDPro'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유로숍에서도 신제품이 호평을 얻어 디자이너들의 신규 컨셉에 필요한 샘플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필룩스 관계자는 "세계 유명 글로벌 브랜드에 꾸준히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필룩스의 브랜드 가치가 명품조명으로 더욱 각인되고 있다"며 "조명사업부문의 매출 및 실적 증가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수주 제품은 신제품 'NDPro'다. 기존 LED 조명의 단점이었던 LED 칩 스팟을 없애 끊김없는 조명을 구현했다. 자석으로 간편히 설치할 수 있고 다양한 액세서리류에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덱스 그룹은 스페인 최대 패션의류 기업으로 자라 등 9개의 패션 의류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패션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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