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16~17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과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역할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이틀간 자녀의 성향에 따른 학습유형 파악과 진로코칭, 자녀 세대의 사회트렌드를 중심으로 2회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녀에게 맞는 학습 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LCSI검사를 실시했다.
이 검사결과를 토대로 미래 2030 세대에 맞는 직업군과 시대변화를 파악해 자녀의 올바른 진로를 지도하도록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성향에 따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개선에도 도움이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트렌드를 파악해 자녀와 진로를 놓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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