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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구호재단, 방북해 장애인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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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미국의 민간구호재단 킨슬러의 신영순 대표가 최근 북한을 찾아 장애인 지원 문제를 협의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이 재단 관계자는 RFA에 "신 대표가 7박8일 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카타리나 데반다스 아길라 유엔 장애인 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북한 당국자와 함께 장애인 지원 및 협력 사업을 순조롭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북한 장애인 탁구 전국대회 결승경기를 관람하기도 한 신 대표는 "평양과 원산에 있는 농아학교를 찾았다. 농아, 시각장애인, 지체 장애인 등을 집중적으로 돕는 구호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신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들과 협력 사업을 해오다가 최근 미국에서 독립적인 구호재단인 킨슬러를 발족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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