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의 개별주택 가격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건물 단가 상승 등이 가격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 가격 수준별 분포 현황을 보면 5천만원 이하 주택이 1만2792호(87.6%),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주택이 1,291호(8.8%)로 파악됐다.
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 한국감정원 부동산공시 가격정보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판단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 ·면사무소 및 군청 재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가격의 궁금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광주지사(062-953-1300)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 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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