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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년도 개별주택 가격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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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주택 가격 2.68%↑, 공동주택 가격 2.19%↑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의 개별주택 가격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은 1만4595호로 전년도 1만4558호 보다 37호 증가했으며 개별주택 가격은 영암읍 3.6%, 삼호읍 2.9% 등 영암군 전체 2.68% 상승했다.

이는 개별주택 가격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건물 단가 상승 등이 가격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 가격 수준별 분포 현황을 보면 5천만원 이하 주택이 1만2792호(87.6%),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 주택이 1,291호(8.8%)로 파악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 중 최고가는 영암읍 교동리에 소재하는 다가구주택으로 5억 2400만원이며 최저가는 금정면 아천리 소재 주택으로 103만원이다.

올해 개별주택 가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 한국감정원 부동산공시 가격정보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판단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주택 공시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 ·면사무소 및 군청 재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가격의 궁금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광주지사(062-953-1300)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 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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