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권율이 김갑수에게 선전포고했다.
이날 강정일은 최일환에게 “덕분에 아버지 배웅 무사히 마쳤다. 작은 선물 하나를 준비했다"며 고려청자를 꺼내들었다.
최일환은 고려청자를 보자마자 자신이 가짜 고려청자로 강유택의 뒷통수를 내려쳤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저건 진품이겠군”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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