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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노사가 한마음 돼 내수 3위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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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합동 현장 경영 실시

(사진 우측부터)르노삼성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이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개선 사례로 선정된 공정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르노삼성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이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개선 사례로 선정된 공정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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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25일 박동훈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이 함께 부산시 신호단지 내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개선 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최고경영자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생산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노사 합동 생산 현장 방문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르노삼성 최고경영자의 현장 밀착 경영 활동에 노조위원장이 동행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이날의 주요 일정은 지난해 노사가 합의했던 생산 현장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것으로, QR코드 작업개선, 시트 자동화 투입, 리어 범퍼 공급 개선 등 주요 개선 사례로 선정된 5곳의 조립 공정 방문과 지도원 간담회로 진행됐다.
박 사장은 지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회사와 노조가 하나 될 때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노사가 한마음 돼 고객의 요청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주문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근무 환경 개선 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이후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SM6와 QM6 등 부산공장 생산 차종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생산 물량 증가와 현장 근로자들의 늘어난 업무량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좌측 두 번째부터)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이 김효성 노조위원장과 함께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가진 지도원들과의 소규모 간담회에서 참석자가 직접 그린 초상화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 두 번째부터)르노삼성 박동훈 사장이 김효성 노조위원장과 함께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가진 지도원들과의 소규모 간담회에서 참석자가 직접 그린 초상화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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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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