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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부터 아이까지…올해 패션 키워드는 '꽃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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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패턴으로 감각적인 디자인 담아내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해 봄 패션 키워드는 '꽃'이다. 플라워 패턴은 성인용 아웃도어는 물론 아이 원피스에도 담겨 봄 느낌을 전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토들러 브랜드 치크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 2종을 선보였다.
특별한 날 입기에 적합한 '오간자 꽃 원피스'에도 치마 하단에 플라워 프린트가 포인트로 담겼다. 시스루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드레시한 느낌도 더했다. '라이트블루'와 '라이트핑크'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대는 3만9900원이다.

아웃도어업계에도 플라워 패턴 바람이 불었다. 단조로운 컬러, 디자인이 주를 이루던 과거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살레와는 트로피컬 그래픽 스타일에 3D 엠보 디자인을 강조한 남성용 '3D 그래픽 재킷'과 여성용 '오르발 재킷'을 선보였다. 야자수와 꽃을 배치하고 과감한 배색을 사용한 패턴으로 활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살레와 관계자는 "최근 과감한 프린팅 디자인 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여행에 활용하기 좋은 부부, 커플용 아이템으로 구입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라푸마는 플라워 패턴을 내세운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여성용 '플라워 프린트 방풍 재킷'을 내놨다. 전면에 플라워 패턴을 적용시켜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코오롱스포츠는 항공점퍼 스타일의 남성용 '플라워파워 보머 재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에 제주에서 서식하는 꽃인 '한라솜다리'를 모티브로 한 자수를 새겨 포인트를 줬다.

밀레는 나뭇잎 패턴이 돋보이는 라이프 스타일 재킷 '드리시티'를 출시했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를 입힌 나뭇잎 패턴을 엇갈리게 배치해 화려한 느낌을 한층 더 살렸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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