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북교육청, 18~19일 도내서 합동 워크숍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18~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영·호남 교육리더 교류 증진 합동 워크숍’을 갖고 상생과 화합을 다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전남교육청의 업무 현황과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현안을 토의했다.
현안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성과 인성, 감성 등 다양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영·호남 교육 교류 및 소통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두 지역 교육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이후 다섯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군 교육지원청 간 교류로 확대돼 매년 수백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상호 방문하는 영·호남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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