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광주여대 작업치료학과, 광주보건대 물리치료과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인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해당 가정에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 스티커부착 등 재활시설을 설치하고 재활전문의 방문진료, 장애인보조기구 제작서비스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간재활치료교실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일상생활능력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사회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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