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오는 17일부터 외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및 경품을 제공하는 '낙낙(樂! knock!) 골든위크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대면 채널 써니뱅크, 인터넷뱅킹, S뱅크를 통한 환전 고객에게는 최고 90%까지 환율 우대한다. 아울러 여행자보험, 항공 마일리지 적립, OK캐시백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도 오는 5월말까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트립(My Trip)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은행 전용 애플리케이션 '리브(Liiv)'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최대 90%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한 서울역 환전센터를 통해서도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우리은행도 17일부터 5월12일까지 영업점에서 미화상당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요통화(USD, JPY, EUR) 기준 최대 75%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외화를 살 때는 물론, 해외여행 후 남은 금액을 재환전시에도 이벤트 기간 중이면 동일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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