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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량공유업체 '리프트', 5억달러 규모 신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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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우버에 이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공유업체 '리프트(Lyft)'가 6일(현지시간) 5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리프트의 시장가치는 75억달러(8조5000억원) 규모로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 투자 전문가는 "현재 진행 중인 펀딩 라운드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며, 규모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프트는 우버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공유업체다. 최근 우버의 잇따른 악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우버는 전직 여직원의 성추행 폭로와 기업문화, 트래비스 칼라닉 CEO의 부적절한 언행과 트럼프 행정부 경제자문위 참여,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술 절도 혐의 등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악재가 이어지는 우버의 빈 자리를 잡기 위해 리프트는 최근 미국 100개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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