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리프트의 시장가치는 75억달러(8조5000억원) 규모로 치솟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리프트는 우버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공유업체다. 최근 우버의 잇따른 악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우버는 전직 여직원의 성추행 폭로와 기업문화, 트래비스 칼라닉 CEO의 부적절한 언행과 트럼프 행정부 경제자문위 참여, 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술 절도 혐의 등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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