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 민주당 전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의 행동을 나열하며 비꼬았다.
정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에 대한 궁금증”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박 전 대통령)는 공범들의 진술도 인정치 않는다. 그는 대한민국은 인정하고 있을까?”라고 비꼬았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인정하지 않겠죠 그 인간의 머리속에는 대한민국은 자신의 소유물이기 때문에” “게다가 오늘은 포토라인도 무시하는 무례함을 보여줬죠” 등의 반응으로 박 전 대통령의 행동을 비판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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