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에 대해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어 정 전 아나운서는 “저는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광화문에 세월호 천막을 치우지 않아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치솟게 만든다. 마음 같아선 불도저를 들고 가서 밀어버리고 싶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