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넥스트' 국내 성공적 안착 등 업적 다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암웨이가 신임 대표이사에 김장환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
한국암웨이는 김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정년퇴임으로 물러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오는 6월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맡게 된다. 한국암웨이는 향후 외형적인 성장을 뛰어 넘어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사업 파트너(ABO)와의 성공과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 ‘암웨이 넥스트’ 의 한국 내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전략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의 기틀도 갖췄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 지역에 설립한 업적도 있다.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내부 시스템 및 기업 문화 개선에도 앞장섰다. 대표적인 사례가 ‘신나는 암웨이’ 캠페인이다. 그는 암웨이의 비전인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바탕으로 실천요령인 ‘신나는 암웨이’ 슬로건을 통해 임직원들은 물론, ABO들에게 신나는 직장, 신명나는 사업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암웨이의 비전과 가치를 통해 학벌, 나이, 성별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한층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암웨이의 최고경영자로서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20만 암웨이 사업 파트너인 ABO 분들과 소비자들의 보다 행복한 내일, 지속적 성장을 돕는 서번트 리더십으로 ‘신나는 암웨이’를 견인할 것”이라 밝혔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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