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5번째 목성 근접 비행…주노 탐사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7일 오전 1시52분(현지 시간) 근지점 통과 예정

▲주노 탐사선이 27일 목성을 다섯 번째 근접비행한다. 목성의 휘몰아치는 구름.[사진제공=NASA/Roman Tkachenko]

▲주노 탐사선이 27일 목성을 다섯 번째 근접비행한다. 목성의 휘몰아치는 구름.[사진제공=NASA/Roman Tkachenko]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주노가 가는길에
목성이 놓여있고
새로운 모습본다

<#10_LINE#>
목성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주노(Juno) 탐사선이 오는 27일 다섯 번째 목성을 근접 비행한다. 이때 주노 탐사선은 목성 구름 정상으로부터 약 4400㎞까지 다가선다. 통과하는 속도는 시속 20만7605㎞에 이른다. 초속 57.8㎞에 해당된다. 이때 주노 탐사선에 실려 있는 8개의 과학 장비는 일제히 목성 구름으로 향하고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스콧 볼튼 주노 탐사선 책임 연구원은 "주노가 목성에 가까이 갈 때마다 새로운 뭔가 발견되지는 않을지 기대감이 크다"며 "가까이 접근하는 순간마다 놀라운, 이 거대한 행성의 비밀을 조금씩 알아가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목성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한 자기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노 탐사선이 찍은 원본 사진을 기본으로 많은 시민 과학자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등 '목성 재창조' 열기 또한 높다. 앞으로 주노 탐사선이 파악한 데이터가 기존의 목성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많이 바꿀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 찾아 10만원 벌었다"… 소셜미디어 대란 일으킨 이 챌린지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