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불사 대우조선]임종룡 "실사법인, P-플랜 가동 시 40척 발주취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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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P-플랜을 가동했을 때 40척 상당의 발주취소가 예상된다는 실사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방안' 백브리핑에서 P-플랜을 가동했을 때 RG콜 규모를 묻는 질문에 "선주들이 이와 관련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고 전제하면서 "그래서 회계법인에 실사를 부탁을 했는데 40척 정도의 발주취소는 확실해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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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소난골과 같이 인도가 어려운 경우도 물론 생길수 있다. 최대치의 위험요인을 가정한 것이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임 위원장은 "P-플랜에 가면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법정관리 이어지고 그 기간에 신규자금지원이 이뤄진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빌더스 디폴트'(Builder's Default) 가능성이 줄어들고 개별 선주별로 접촉해 발주취소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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