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청춘나눔창작연극제 '청소년, 봄을 짓다'를 개최한다.
청춘나눔창작연극제는 10분 분량의 청소년극 희곡 공모전 '십분발휘'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을 날카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통찰해내는 작품들을 찾는다. 만 13세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편의 수상작은 낭독공연으로 만들어져 오는 9월 한예종에서 열리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짓'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 참가 접수는 4월3일부터 14일(금)까지이며,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6월5일(월)부터 16일(금)까지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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